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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12월 15일, 국토교통부의 발표 이후 지금 가장 뜨거운 감자가 바로 ‘모두의카드‘ 인데요. 교통비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는 소식에 많은 분이 검색하고 계십니다.
그런데 검색창에 ‘모두의카드‘ 를 입력하면 정부 정책 설명은 잘 안 보이고, 하나카드의 쇼핑 카드나 건강 카드 같은 민간 상품들이 섞여 나와서 많이 헷갈리셨죠?
” 도대체 뭘 신청해야
교통비를 돌려받는 거야? “
답답하셨던 분들을 위해, 오늘은 국토부 K-패스모두의카드가 정확히 무엇인지, 그리고 이름이비슷한 민간 카드사 상품과는 무엇이 다른지 아주 속 시원하게 정리해 드릴게요.

2025년 대중교통비 정책의 핵심,
모두의카드 를 파헤칩니다.
1. ‘모두의카드’란 무엇인가요?
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‘모두의카드’는 여러분이 새로 발급받아야 하는 특정 신용카드의 이름이 아닙니다. 바로 기존 K-패스 시스템이 진화한 새로운 교통 복지 정책의 명칭입니다.
기존 K-패스는 쓴 만큼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방식이었죠? 이번에 도입되는 모두의카드 정책은 여기에 ‘정액권’ 개념을 더했습니다.
쉽게 말해, 내가 ‘모두의카드’ 정책 하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:
1. 적게 썼을 때: 기존 K-패스처럼 비율대로 환급받고
2. 많이 썼을 때: 정해진 상한선까지만 요금을 내고, 초과금은 전액 환급받습니다.
이 모든 과정은 ‘자동’으로 계산됩니다. 시스템이 월말에 내 이용 내역을 분석해서, 나에게 더 이득인 방식을 알아서 적용해 줍니다.
우리는 그냥 기존 K-패스 카드를 믿고 쓰기만 하면 되는 거죠.

2. ‘모두의카드’ 지역별 혜택 (수도권 vs 지방)
모두의카드가 혁신적인 이유는 사는 곳에 따라 기준 금액이 다르다는 점입니다. 특히 지방에 거주하신다면 혜택이 정말 강력합니다.

📌 일반형 (버스/지하철 주 이용자)
- 비수도권(지방): 월 55,000원 초과분 전액 환급.
- 수도권: 월 62,000원 초과분 전액 환급.
📌 플러스형 (GTX/광역버스 이용자)
- 수도권: 월 100,000원 상한 (그 이상 써도 10만 원만 부담).
예를 들어볼까요? 부산에 사시는 분이 매달 교통비로 11만 원을 쓴다면?
기존에는 20% 환급받아 88,000원을 냈겠지만, 모두의카드 정책 덕분에 55,000원만 내고 나머지 55,000원은 고스란히 돌려받게 됩니다.
지방 거주자분들, 이건 무조건 챙기셔야겠죠?
3. ‘모두의카드’ vs 하나카드 ‘모두의 쇼핑/건강’ 차이점
여기서 많은 분이 혼동하시는 부분이 있습니다. 검색 결과에 자주 보이는 하나카드의 ‘모두의 쇼핑’ 이나 ‘모두의 건강’ 카드는 무엇일까요?.
이들은 민간 금융 상품으로, 국토부의 모두의카드 정책과는 전혀 다른 별개의 상품입니다.

- 하나카드 ‘모두의 쇼핑’: 온라인 쇼핑 10% 적립에 특화된 카드입니다. 하지만 적립 받은 결제 건이 전월 실적에서 제외되는 조건이 있어, 순수하게 교통비 실적을 채우려는 분들에게는 다소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.
- 하나카드 ‘모두의 건강’: 병원비나 헬스케어 혜택에 집중한 카드입니다.
따라서 정부의 교통비 혜택을 찾고 계신다면, 이 카드들을 새로 발급 받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쓰시던 K-패스 카드를 그대로 유지하시거나 K-패스 기능이 있는 카드를 새로 등록하시면 됩니다.
4. ‘모두의카드’ 200% 활용하는 꿀팁 (ft. 로카 모빌리티)
그렇다면 모두의카드 혜택을 극대화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?
바로 “할인되는 민간 신용카드”를 K-패스 앱에 등록하여 모두의카드 시스템을 적용받는 것입니다.
저는 개인적으로 롯데카드 ‘LOCA Mobility(로카 모빌리티) 반띵’ 카드를 추천합니다.

- 1단계: 이 카드로 대중교통 50% 할인을 먼저 받습니다.
- 2단계: 할인되고 남은 최종 청구 금액에 대해 정부의 모두의카드 환급/상한 혜택을 또 받습니다.
이게 바로 정부 정책과 민간 카드를 똑똑하게 결합한 ‘더블 혜택(Double Dip)’ 전략입니다.
핵심 요약 Q&A
바쁜 분들을 위한 1분 정리
글을 읽다가도 “그래서 내가 뭘 해야 하지?”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해,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질문 4가지를 뽑아 ‘모두의카드’ 핵심만 정리했습니다.
Q1. ‘모두의카드’를 새로 발급받아야 하나요?
A. 아닙니다!
‘모두의카드’는 정책의 이름일 뿐입니다. 기존에 사용하시던 K-패스 카드를 그대로 쓰시면 됩니다. 별도 신청 없이 시스템이 자동으로 적용해 줍니다.
Q2. 기존 K-패스 마일리지 적립과 무엇이 다른가요?
A. ‘자동 비교’가 핵심입니다.
기존에는 무조건 비율 환급이었지만, 이제는 월말에 ‘비율 환급 vs 정액권(상한선) 적용’ 중 여러분에게 더 돈이 되는 쪽을 시스템이 알아서 골라줍니다.
Q3. 하나카드 ‘모두의 쇼핑’ 카드는 상관없나요?
A. 네, 이번 정책과는 무관합니다.
이름만 비슷할 뿐, 정부 정책과는 관계없는 카드사 상품입니다. 교통비 절약이 주 목적이라면 굳이 이 카드를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.
Q4. 지방(비수도권) 거주자에게 더 좋나요?
A. 네,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!
수도권은 월 62,000원을 넘어야 전액 환급 구간에 들어가지만, 지방은 월 55,000원만 넘으면 그 이상 쓰는 돈은 다 돌려받습니다.
5. 마무리: 모두의카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!
2025년 12월부터 본격화된 모두의카드 정책.
복잡하게 계산할 필요 없이, 기존 K-패스 이용자라면 자동으로 적용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.
아직 K-패스가 없으시다면?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. ‘모두의카드’는 고물가 시대에 여러분의 교통비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가장 강력한 수단이 될 것입니다.
